에이아이바이오틱스(대표 마상배, 마상혁)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 유레카파크(Eureka Park) 통합한국관에 참가해, 자사 주력 제품인 현장진단용 올인원 RT-PCR 제품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바이오틱스의 이번 전시 참가는 창원산업진흥원의 CES 2024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2020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벤처펀드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아이바이오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및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등 정부와 지자체 사업을 통해 기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감염병 및 질병진단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에이아이바이오틱스 측은 “올인원 PCR 제품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또다시 다가올 팬데믹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UN, WHO 등 국제기구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결핵, 모기매개질병 등과 같은 질병 진단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덧붙여 “이번 시제품은 ‘2023 Arab Health’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개발했으며, CES 2024에서 에이아이바이오틱스의 부스를 방문한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의 기업, 대학, 연구소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DNA/RNA 추출과 PCR 공정을 하나의 장비에서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유니크한 콘셉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제품 출시를 기다리고 있겠다는 다수의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한 에이아이바이오틱스는 미주 시장 진출, 주요 국제기구 협업모델 구축과 양산화 준비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갈 계획이다.
ISO 9001, 14001 인증을 현재 추진 중이며 이후 상반기 내 KC 인증과 하반기 ISO13485 및 GMP까지 취득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상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질병청 등 주요 기관과 협의를 추진 중으로, 임상에 필요한 컨설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 타진과 사업 개발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해 현지 미주기업 진출 컨설팅 전문기업인 M3 Global LLC와 MOU도 체결했다.
주요 국제기구 협력사업 신청을 위해 경상남도 및 창원특례시와 함께 ODA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자체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18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AVING)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 기업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해 왔다. 또한, ‘AVING LIVE’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기사 원본 :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7414